[영등포 소비자저널=조석제 대표기자]
– 직원 참여를 통한 공정한 선발, 최우수에 “파격적 인센티브”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민 체감형 행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는 총 6명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1명이 최우수,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기존의 내부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참여를 확대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적극행정 공감 투표를 통해 현장의 평가가 반영되었으며, 구민의 생활편의 제고에 미친 영향과 주민서비스 향상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우수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인센티브에는 특별휴가 3일과 포상금 50만원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적극행정 문화확산의 촉매가 될 전망이다. 파격적 인센티브의 결정 과정에서도 직원들이 참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평가제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이 정당하게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