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소비자저널=조석제 대표기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상장 필수 도구, 누구나 손쉽게 엔드포인트 생성 가능
체인시스템즈가 출시한 CMCEndpoint는 복잡한 백엔드 설정 없이도 토큰 유통량과 총발행량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API화해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운영팀은 개발 인력 없이도 상장 준비에 필요한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체인시스템즈는 많은 프로젝트들이 기술적 어려움으로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 상장 과정에서 지연을 겪고 있다며, CMCEndpoint는 개발 지식이 없어도 클릭 몇 번으로 공식 요구 포맷에 맞는 API를 생성·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CMCEndpoint는 현재 베타 버전을 통해 BSC, Polygon, Solana, Ethereum 등 주요 체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남 아시아와 국내에서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는 MECCA(MEA)와 USDT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출시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상장 절차의 기술 장벽을 낮추고, 보다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인시스템즈 소개
체인시스템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웹 서비스 및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거래소 상장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솔루션을 설계하고 구현해 왔으며, 특히 결제, 스테이킹, 거래 시스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블록체인 활용 서비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본사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하며, 기술 혁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와 연결되는 디지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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