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소비자저널=조석제 대표기자]
“훈련장까지 편하게 간다!” … 영등포구, ‘청년 예비군 수송버스’ 운영
– 3월부터 예비군 훈련 시작…안양 박달훈련장까지 신청자 전원 무료 왕복 수송
– 영등포구 주요 거점 촘촘히 연결…3개 노선 16개 정류장 운영
– 예비군 수송버스 사업 시행 3년차… 지난해 약 7천 명 이용, 이용자 만족도 높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3월부터 12월까지 안양 박달과학화훈련장에서 훈련받는 관내 예비군을 대상으로 무료 수송버스를 운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청자 전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청년 예비군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예비군 수송버스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약 7천 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송버스는 영등포구와 안양 박달과학화훈련장을 왕복하는 3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총 16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영등포에서 오전 7시 20분 출발해 8시 30분에 훈련장에 도착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다시 영등포로 왕복 운행한다.
노선별 주요 경유지는 ▲ 1노선: 롯데홈쇼핑 건너편, 당산역, 영등포구청, 양화중학교 일대 ▲ 2노선: 우성타워(영등포동), 일심해장국(도림동), 대림동 IBK기업은행 일대 ▲ 3노선: 여의동주민센터, 공군호텔(신길1동), 신길4동 새마을금고, 영등포자이르네 후문(대림2동) 일대이다.
이용 신청은 훈련 시작 2주 전부터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예비군 동대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유사시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청년 예비군들이 이동에 겪는 불편을 덜고 사기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