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소비자저널=조석제 대표기자]
“이제 일요일도 함께 해요!”… 영등포구, 서울시 최초 청년센터 주 7일 운영
– 서울시 최초 일요일 확대 운영…휴일 없는 청년 지원 체계 구축
– 노무사 1:1 상담 ‘노무톡’, 소셜 다이닝 ‘청년반점’ 등 일요일 특화 프로그램 신설
– 지역 청년들의 ‘쉼’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의 주 7일 운영을 시행하며, 일요일에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바쁜 일상 탓에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 1월부터 일요일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365일 언제나 청년과 지역사회를 잇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가 새롭게 선보인 일요일 특화 프로그램 역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요리를 통해 관계망을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청년반점’이 운영된다. 지난 4월 12일에는 ‘블랙데이’를 테마로 솔로 청년들이 모여 짜장라면 레시피를 공유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넷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노무톡(Talk)’은 청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전문 노무사와 1:1로 깊이 있게 상담할 수 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회초년생과 아르바이트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여기에 더해 구는 매월 셋째 주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시범 사업들을 운영해보고,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정규화해 셋째 주 일요일도 청년들의 활력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일요일에도 센터 내 스터디 공간과 공유 주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상시 개방해 청년들이 언제든 방문해 휴식하거나 자기 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한 청년은 “평일에는 퇴근 시간이 늦어 청년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 일요일에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구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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