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소비자저널=조석제 대표기자]
– 청사 1층 쉼터,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도보 1분 거리
– 하루 최대 200여 명 이용…어르신 단골 쉼터로 인기
– 무더위쉼터 15곳 추가, 총 199곳 개방…공원 물놀이장 4곳도 운영 중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운영 중인 구청사 내 무더위쉼터가 하루 수백 명이 찾는 도심 속 피서 명소로 떠오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새롭게 개방한 영등포구청 1층 무더위쉼터는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과 시원한 환경, 여유 있는 공간 덕분에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청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기준 하루 평균 200여 명, 주말에도 100여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수요에 맞춰 청사 내 카페 회의실 공간도 추가 개방해 공간을 넓혔다.
쉼터 곳곳에는 “카페 안쪽 휴게실도 있어요. 커피 구매 없이도 이용 가능합니다”라는 안내문을 배치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청사 정문, 후문, 현관과 당산공원 입구 등 주요 지점에 총 8개의 안내 배너를 설치해, 공원과 청사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어르신은 “당산공원 산책 후 구청에 들러 쉬고 간다”라며 “개방된 공간이라 부담도 없고, 이웃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7월, 기존 184곳이던 무더위쉼터를 191곳으로 확대한 데 이어, 8월 2일부터는 8곳을 추가 발굴해 현재 총 199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기간 중 어르신,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구청 본관과 별관 간 이동 편의를 위한 ‘이동 차량’도 하루 평균 5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도 운영 중이다.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 ▲목화마을마당 ▲원지어린이공원 ▲신우어린이공원 4곳이며,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단, 방학기간(7.26.~8.17.) 외 평일은 휴장한다. 일부 물놀이장에는 개인의 음료와 음식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용냉장고’도 비치돼 있으며, 병물 아리수도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구민 누구나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라며 “언제든지 가까운 쉼터에 들러 편히 쉬었다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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